(내 돈으로 사버린)낫개역 바다뷰 소고기집_한양화로-다대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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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개역 근처에 있는 바다 뷰 소고기집 한양 화로 다대포 점입니다.

낫개역에서 내리시고 한 15분 정도는 걸으셔야 합니다.

 

자가용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늦게 가시면 주차하시기 번거로우실 겁니다.

주차공간이 작은 건 아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자리싸움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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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화로의 특징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고층이라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둘째, 중간 유통 과정을 없애 소고기 값이 싸다

 

셋째, 숯이 좋아서 불이 강하고 오래간다.

 

 

메뉴를 보시면 소고기 치고 상당히 저렴합니다.

 

한양 두 판에 200g 정도 더 시키면 3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양 두판

특 토시살, 꽃갈비살, 눈꽃살치살이 모듬으로 나옵니다.

 

저는 눈꽃살치살 >  특 토시살 => 꽃갈비살 순으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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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기가 구워지는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사진만 봐도 다시 먹고 싶네요

옆집 누렁이 사료 보며 침 흘리던 모습 보고 뭐라 할게 아니였네요

 

각 사진마다 무슨 고기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일단 다 맛있었으니 별 상관없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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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식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싱겁습니다.

그러나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 내면의 분노가 가라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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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다 뷰 보여드리는 거 깜박했네요

실제로 저도 먹느라고 바다 뷰 안 찍어서 몇 개 없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맛있고 값도 싸고 바다도 볼 수 있어서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시 기회가 되면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