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덥습니다.
경주, 대구 라인은 여름이면 죽을 맛이지만 그럼에도 여행 갈 만합니다.
수학여행으로 경주 문화재는 많이 보셨으실 테니, 맛집 위주로 그것도 에어컨 빵빵한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그냥 황리단길에서 보이는 것마다 먹고 카페가서 멍 때리면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실 겁니다.
바로 사진 보시겠습니다.
1. 십원빵
경주십원빵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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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원 빵입니다. 가격은 3천 원 정도로 황리단길에 널렸으니 꼭 이 가게가 아니라도 다 비슷할 겁니다.
안에는 치즈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한 입 먹으면 맛있다 생각이 들고 두 입부터는 김치를 찾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둘이서 한 개 먹는 게 가장 적당하다 생각됩니다.
2. 호랑이 카츠
호랑이카츠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33 · 블로그리뷰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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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카츠입니다.
해당 사진은 안심 메뉴이고 맛있습니다. 제가 돈까스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특히나 디저트인 망고 푸딩이 맛있습니다.
웨이팅이 조금 있지만 회전율이 빠르고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하기에 조금만 기다리시면 입장 가능합니다.
3. 향화정
향화정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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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꼬막 비빔밥 가게 향화정입니다.
육회 비빔밥과 물회 중에서 고민하다 날이 워낙 덥다 보니 물회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빔밥 먹을걸 하고 조금 후회했습니다. 맛은 있었지만 뭔가 약간 느끼함이 있습니다.
육회는 따뜻한 밥에 비벼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꼬막도 매우 맛있어 보였습니다.)
경주에서 전동바이크를 하나 빌려서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시간에 1만 3천 원? 정도로 많이 쌉니다. 게다가 운전이 어렵지 않으니 엑셀 쌔게 밟아도 안전 운전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본인이 땀이 많으시고 더운 것이 싫다면 여름 경주는 쥐약입니다. 가을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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