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으로 산)막국수 맛집_봉평메밀마당(신평)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습해서 특히 기분이 상콤한 날이네요.

빨래는 안 마르고 땀은 멈출 줄을 모르는 세상 기분 좋은 날이네요.

여하튼 오늘은 막국수를 먹기 위해 신평에 위치한 봉평메밀마당에 갔습니다.

피크 시간 12시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야 할 정도이며 점심시간만 지나면 자리가 널널합니다.

예약이 가능하나 거의 신경을 안 쓰는 듯합니다. 1시간 반 전에 예약을 하고 갔으나 방문한 순간 조리를 시작하고

결국 저보다 늦게 도착한 분들이 먼저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었네요.

그냥 자리만 있냐 묻고 가시길 바랍니다.

봉평메밀마당

바로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가게명은 '봉평메밀마당'이 맞습니다. 그런데 간판은 그냥 메뉴만 적어놓으셨네요.

힙합 별거 아니네요.

많은 메뉴가 있지만 제 추천은

'회비빔막국수' 가오리회를 얹어서 줍니다. 양념도 적당하고 고소해서 괜찮습니다.

'전병'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전병을 먹습니다. 그 이유는 먹어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불로불사의 묘약 메밀의 효능입니다.

요새 누가 영양제 챙겨 먹나요. 아침마다 메밀 한 젓가락이면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장국이랑 메밀차입니다.

메밀차는 뜨거운 거, 차가운 거 있는데 셀프니까 잘 보고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가오리회가 상당히 쫀득합니다. 양도 제법 많고 고명도 잘 어울립니다.

양념은 부족하면 달라고 하면 주니까 본인 기호에 맞게 넣으시길 바랍니다.

전병입니다.

바삭하며 쫀듯합니다. 메인 메뉴 하나 고르시고 1인당 전병 한 개씩 하시면 딱 맞을 꺼라 생각됩니다.

주차장은 협소해서 걸어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나름 주민들 맛집입니다. 이런 맛집의 특징은 예약이 거의 제 기능을 못한다는 점이니 자리만 확인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봉평메밀마당 신평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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