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도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누군가는 성공했고 누군가는 실패 했을 수도 있지만
잘 버텨온 자신을 칭찬하며 참치나 먹으며 내년 계획을 생각합시다.
저는 올해 27살이였고 내년에는 28이 되어 완전한 20대 후반이 됩니다.
26살에 취업해서 정신 차리고 보니 28이 되어 있네요.
직장 생활 적응한다고 따로 공부나 취미를 가지진 않았으니 남은 거라곤 통잔 잔고 뿐이 겠지요
그래서 저 스스로 기록을 남기기도 할 겸 자산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려 합니다.
실제로 미리 앞서 가신 분들도 여럿있으시기에 조언을 들으려 하는 목적도 있습니다.
나의 자산 및 소득
우선 저는 중견 사무직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년에 받는 금액은 차이가 있지만 세전 4천 ~ 4천4백 사이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우선은 금년도 기준으로 소득을 작성하면
세후 월 300 정도 입니다. (1년간 받은 세후 금액/12 했습니다. 실제 월급의 세후는 아닙니다. 당연히)
1. 적금 통장
12월 만기 적금 두 개가 있네요.
- 토스 26주 적금 : 5,800,000원 (60만원 추가 입금)
- 신한 은행 적금 : 6,000,000원
(이자 제외)
신규로 들어간 적금은 3년 만기 자유 적금 3,600만원 짜리 하나 있고
이제야 꼴랑 백만원 들어가 있습니다.
2. 월세 보증금
저는 자취를 하고 있고 내년 3월에는 다시 본가로 갈 예정입니다.
본가에서 회사까지 지하철로 15분 걸리고
자취방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15분 걸려서
사실 별 차이도 없고 현재 금리랑 여러 요인으로 전세 들어가기가 참 좋지않은 타이밍이라
본가에서 지내면서 상황을 보려 합니다.
- 보증금 : 5,000,000원
3. 주식
이전에 + 됐던 애들은 모두 빼고 -인 애들만 남았습니다.
제대로 돈 계산을 하려면 수익이랑 손실 모두 계산해야 하지만 일단 귀찮으니 원금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원금 : 5,000,000원
4. 보유 현금 및 주택 청약 통장
- 보유 현금 : 3,500,000원
주택 청약의 경우 부모님이 오랜 전부터 넣어주셨더라구요.
취직 했으니 이제 제가 관리하라고 전달 받았습니다.
- 주택 청약 : 5,000,000원 (부모님 300만원, 저 200만원)
5. 추가 금액 및 카드비
아직 12월 말이 아니라 안들어온 돈이 있습니다.
- 추가금 : 5,000,000원
여기에 아직 안빠져 나간 돈도 빼야 합니다.
- 카드비 : 1,300,000원
총 금액
적금 (1,180만원) + 보증금 (500만원) + 주식 원금(500만원) + 보유 현금 및 주택청약(850만원)
+ 추가 금액(500만원) - 카드비(130만원) = 3400
3,400만원이 나오네요.
1년 4개월 일했으니 3,400 / 16 하면 월 212만원이 나오네요.
물론 이렇게 계산하면 오류가 있어서 부모님이 주신 300은 빼고 주식도 뭐 빼고 해야 정확하지만
인턴 때 90만원 받고 일한 것도 기간에 녹아 있으니 그냥 대충 계산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자랑하려는 글은 아닙니다.
요새는 신입 초봉이 1억이 넘어가는 곳도 있습니다. 저 정도 모았다고 자랑해봤자
마이클 조던 앞에서 드리블 자랑하는 꼴 밖에 안됩니다.
처음 서론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경험 많으신 분들에게 조언을 듣기 위함이 가장 큽니다.
가령 투자를 늘려라 부동산을 공부해라 등등 이런 것 말입니다.
저축 정보 보시고 제 또래 분들도 정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꿀팁은 공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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